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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 "父 사기혐의와 무관"vs고소인 "적극 가담"..진실공방[Oh!쎈 이슈]

[OSEN] 기사입력 2018/09/11 01:35

[OSEN=선미경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예은이 아버지와 함께 사기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무관함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고소인들은 예은이 적극 가담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 진실공방전이 예고되고 있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는 10일 오후 유명 걸그룹 출신 가수가 목사 아버지와 함께 사기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보도 이후 해당 가수가 예은으로 밝혀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예은의 아버지인 이미 지난해 사기혐의로 피소돼 재판을 받고 1, 2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아 복역 중이다.

채널A 측은 예은의 피소 사실에 대해 보도하며 "목사 박모 씨의 딸인 가수 박 씨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교회 신도들이 지난 3월 박 목사와 딸을 사기혐의로 고소했다"라고 설명했다.

보도 직후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OSEN에 이번 사건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개인 사생활 부분이라 조심스럽지만 한 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고 무관함을 증명하기 위해 성실히 조사에 임했다"라며, "아버지 일로 논란이 돼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예은이 결백을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고소인들과의 대립이 예상된다. 보도에 따르면 박 목사와 예은을 고소한 교인들은 "박 목사가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교인들로부터 투자를 받아 약 200억 원 상당의 투자금을 빼돌렸다. 예은도 사업설명회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가담했다"라고 주장했다.

예은은 다시 한 번 박 목사의 사기혐의와 자신은 무관하다는 입장을 강력하게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예은은 아버지 박 목사로부터 지인을 소개해달라는 지속적인 요청으로 한 차례 카페에서 만남을 가졌다. 예은은 "이 자리는 엔터테인먼트 사업설명회는 아니었으면, 그런 자리였다면 절대 나가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예은은 이 과정에서 가정사까지 고백하며 박 목사의 사기혐의와 자신이 무관하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박 목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 대한 걱정과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예은은 소속사를 통해서 "이 상황에 마음 아프고, 나를 사랑해준 이들과 피해를 입은 이들에게 면목이 없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미 한 차례 경찰조사를 받고 박 목사의 사기혐의와 무관함을 입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예은이다. 추가 경찰 조사는 아직 예정돼 있지 않은 상황으로, 예은은 앨범 발매 등 예정된 스케줄도 이어갈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OSEN에 "현재 경찰 추가 조사 일정은 없다. 전혀 전달받은 바 없다. 또한 앨범 발매가 무산됐다는 것 역시 사실이 아니다. 예정된 스케줄은 변동 없이 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불편한 이슈에 언급되면서 아픈 가정사까지 밝혀진 만큼, 예은의 무고함을 믿는 팬들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 예은이 주장한 대로 무고함을 증명하고, 대중을 설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예은은 지난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해 '텔미', '노바디', '쏘핫'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이후 지난해 원더걸스가 해체하면서 핫펠트라는 이름으로 솔로 활동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선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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