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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의 가을, 걸으면서 ‘만끽’

AJC 애틀랜타의 ‘레저 워킹’ 코스 소개


조지아주의 가을은 그 어느 지역보다도 청명한 하늘과 아름다운 낙엽으로 물든다. 이 때문에 인근 공원 등에서 산보를 즐기거나 운동을 하는 이들이 많다. 최근 애틀랜타저널(AJC)는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내 ‘레저 워킹’을 즐길 수 있는 다소 ‘특별한’ 명소들을 선정해 보도했다.

▶아발론 몰= 알파레타에 있는 86에이커의 복합상가다. 주거와 상권이 몰려있는데다 주변을 걸을 수 있는 쾌적한 도로들이 이어져 있다. 거리를 걷다가 간혹 나오는 벤치에 앉아서 사람들의 모습을 구경할 수도 있고, 인근의 먹거리 상점에 들러 음료나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는 묘미도 있다. 400 Avalon Boulevard, Alpharetta, GA 30009
▶애틀랜타 보존지역 워킹투어= 애틀랜타의 앤슬리 공원, 드루이드 힐스, 그랜트 공원, 다운타운, 인먼 파크, 미드타운, 스윗 어번, 웨스트뷰 묘지 등을 역사적인 장소들을 걸어다니는 투어가 가능하다. 12세 이상 투어에 참가할 수 있으며 3월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노인, 학생들은 7달러, 성인은 13달러다. atlantapreservationcenter.com.
▶웨스트사이드 벨트라인= 애틀랜타 벨트라인의 서쪽 트레일이다. 산책을 하면서 1944년부터 1968년까지 애틀랜타에서 일어났던 인권운동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물들도 감상할 수 있다. 567 Ralph David Abernathy Blvd. SW, Atlanta
▶펀뱅크 포레스트= 65에이커 규모의 숲에 2마일 거리의 트레일을 걸을 수 있다. 다채로운 자연경관과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산책로로 잘 알려져있다. 다만 펀뱅크 뮤지움 오픈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가능하다 입장료는 18-20달러다. 767 Clifton Road NE, Atlanta.
▶사이몬 몰(Simon Malls)= 다소 특별한 산책 코스도 있다. 몰오브 조지아 등 백화점을 소유한 사이몬 몰은 운동을 위해 백화점을 찾는 ‘몰 워커’들을 위해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8시에 매장의 문을 연다. 혼잡하지 않고, 실내에서 걷기에 몰두하고 싶은 이들에게 최적의 코스다. 벅헤드의 레녹스몰, 핍스 플라자, 몰오브조지아, 그리고 캅카운티의 타운센터 등에서 가능하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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