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불우이웃 돕기에 정성 답지

이수잔 민주평통 시애틀 협의회장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 지부(공순해 회장)
시애틀 유우진씨 동참

본보가 연말 연시에 전개하고 있는 사랑의 불우이웃 돕기에 따뜻한 성금이 답지하고 있습니다.
매년 불우이웃 돕기에 참여하고 있는 이수잔 민주 평통 시애틀 협의회장은 성금 500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같은 불우이웃돕기로 한인사회가 더 단합하고 화합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문인협회 워싱턴주지부(공순해 회장) 회원들도 성금 200불을 전달했습니다. 성금을 직접 본보에 가져온 문창국 부회장은 “문인협회는 영리 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여러 회원들이 조금씩 정성을 모았다”며 “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망과 용기를 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시애틀 독자 유우진 씨는 성금 100불을 카드와 함께 전하고 “매년 불우이웃돕기를 주선해 주시고 이웃을 챙겨주시는 중앙일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아름다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본보는 올해부터 비영리인 ‘KDSF’ (중앙일보 시애틀 지사 재단)을 설립하고 불우 이웃돕기 운동을 더 효율적으로 운용할 방침입니다.

이에따라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본보에 직접 신청해주시거나 종전처럼 지역 한인회를 통해 신청해주시면 본보 재단 이사들이 엄중 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형편이 어려운 한인들에게 온정을 베풀 예정입니다.

▲ 이수잔 민주평통 시애틀 협의회장…500불
▲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 지부(공순해 회장).................. 200불
▲시애틀 독자 유우진씨................ 100불

(누계 2200불)

▲ 성금 보내실 곳: ‘Payable to: KDSF(Korea Daily Seattle Foundation)
▲주소: 22727 Highway 99 Ste 204, Edmonds. WA 98026
▲ 문의: [phone]
중앙일보시애틀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