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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릉·남양주 별내 등 행복주택 8000가구 12일부터 청약

황의영
황의영 기자

[한국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7/10 19:07

수도권 6곳 3674가구 나와
임대보증금 1156만~7692만원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서울 구로구의 한 행복주택에 입주한 신혼부부 우재완, 이진경씨의 집을 방문해 대화를 하고 있다.

청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주변 임대료의 60~80%로 공급되는 '행복주택' 8000여 가구에 대한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말 입주자 모집공고를 한 전국 14개 단지의 행복주택 7987가구에 대해 12일부터 청약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수도권 6곳 3674가구, 비수도권 8곳 4313가구다.

서울에선 노원구 공릉동에서 1개 단지 100가구가 나온다. 지하철 7호선 공릉역이 가깝고 반경 2㎞ 안에 서울여대 등 대학 5곳이 있다. 내년 2월 입주 예정이다. 경기도에서는 남양주 별내, 고양 행신, 시흥 장현, 군포 송정, 화성 봉담2지구 등에서 나온다. 남양주 별내 단지(1220가구)는 경춘선 별내역을 이용할 수 있고, 고양 행신 단지는 경의·중앙선 강매·행신역, 지하철 3호선 화정역이 주변에 있다. 입주는 각각 내년 4월, 내년 2월 예정이다. 지방에선 경남 김해 율하2지구에서 1200가구가 공급되고 대전 봉산, 광주 우산, 대구 연경, 제주 등에도 들어선다.

임대보증금은 단지에 따라 1156만원에서 최대 7692만원 선이다. 월세는 5만8000~30만1000원 정도다. 서울 공릉 단지 전용면적 26㎡에 입주하는 대학생의 경우 보증금 4307만원, 월세 16만8000원을 내야 한다. 남양주 별내 단지 36㎡(신혼부부용) 임대료는 월 25만3000원(보증금 5520만원) 정도다.

주양규 LH 건설임대공급부장은 "일정 한도 내에서 보증금을 올리거나 낮춰 월세를 조절할 수 있다"고 말했다.


행복주택 공급

행복주택 거주 기간은 대학생·청년은 6년, 신혼부부는 자녀 수에 따라 6~10년, 고령자 주거급여 수급자는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고 2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한다.

신청 자격은 만 19~39세의 청년이거나 혼인 기간이 7년 내인 신혼부부 중 소득이나 자산이 일정 기준 이하인 사람이다. 대학생의 경우 본인과 부모 합계 소득이 도시근로자 가구 평균 소득(3인 이하 월 500만원)을 넘어선 안 되고, 본인 소유 총자산이 7400만원 이하로 자동차를 소유해서는 안 된다. 지역제한 없이 전 지역에서 청약할 수 있다.

황의영 기자 apex@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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