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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LA 아파트 평균 렌트비 2300달러 이를 듯

LA카운티 렌트비가 매년 3%씩 오를 것이라는 부동산 전문 기관의 분석이 나왔다.

커브드 LA는 내년과 내후년 LA카운티 아파트 렌트비가 3% 씩 상승할 것이라는 부동산 전문기관 'USC 러스크 부동산 센터'의 보고서를 인용해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내년 LA카운티 지역 아파트 평균 렌트비는 올해 대비 3.1% 올라 2300달러가 된다. 내후년에는 3% 더 올라 2369달러가 될 전망이다. 올해 렌트비는 지난해 대비 50달러 상승한 2230달러로 기록됐다.

USC 러스크 부동산 센터 리처드 그린 디렉터는 "렌트비는 소폭으로 계속 오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메리칸 커뮤니티 조사(ACS)에 따르면 주택 렌트를 하는 가구 절반 이상(52%)이 렌트비가 부담이라고 응답했다. 그들은 소득의 30% 이상을 렌트비로 지출하고 있었다. LA카운티 주민의 경우 55%가 렌트를 하고 있다. 하지만 신규 주택 건설은 더딘 것으로 지적됐다.



임차인을 위한 새 주택 건설은 지난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올 상반기 신규 주택 건설은 33% 감소했다.


황상호 기자 hwang.sang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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