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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장기 해외여행] 집 바꿔 여행하면 큰돈 절약

이주현 객원기자
이주현 객원기자

[LA중앙일보] 발행 2017/10/14 미주판 13면 기사입력 2017/10/13 21:12

반려동물·화초 관리 등
빈집 돌보며 여행 인기
자원봉사·크루즈여행은
세부사항 꼼꼼히 살펴야

은퇴 후 많은 이들이 꿈꾸는 장기 해외여행 비용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하우스시팅, 하우스스와핑, 자원봉사 프로그램 등을 이용한 여행을 고려해 볼만하다.

은퇴 후 많은 이들이 꿈꾸는 장기 해외여행 비용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하우스시팅, 하우스스와핑, 자원봉사 프로그램 등을 이용한 여행을 고려해 볼만하다.

은퇴 후 많은 이들이 꿈꾸는 장기 해외여행. 그러나 만만치 않은 여행경비 때문에 이를 현실에 옮기기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시간과 기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여행할 수 있는 은퇴자들의 장점을 잘만 이용하면 얼마든지 저렴한 비용으로 장기 해외여행을 할 수 있다. 최근 허핑턴포스트가 게재한 은퇴 후 알뜰하게 장기 해외여행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봤다.

▶하우스시팅=하우스시팅이란 출장 혹은 여행 등으로 집을 비운 집주인을 대신해 반려동물과 화초 정원 등을 돌보며 무료로 그 집에 머무는 것이다. 하우스시팅은 미국 내는 물론 세계 여러 도시에서 가능한데 트러스티드하우스세터(trustedhousesitters.com) 마인드마이하우스(mindmyhouse.com) 하우스케어스(housecarers.com) 하우스싯매치(housesitmatch.com) 하우스시터스아메리카(housesittersamerica.com) 등의 웹사이트를 통해 찾아 볼 수 있다. 하우스시팅 베테랑인 비키 왈튼은 "하우스시팅을 통한 여행은 집 관리라는 의무가 있어 완전한 휴가가 아니라는 점을 숙지해야한다"며 "일부 집주인은 반려동물이나 화초 관리뿐 아니라 그 이상의 집 관리를 계약조건으로 내걸기도 하므로 하우스시팅 시 계약 조건을 꼼꼼히 살펴야한다"고 조언했다.

▶하우스스와핑=말 그대로 2명의 집주인이 서로의 집을 바꿔 지내는 것이다. 이 역시 집주인 간 금전 거래는 없다. 하우스스와핑 시엔 자동차나 자전거 컴퓨터 옷장 등의 사용 여부를 명확히 명시해야 이후 낭패를 막을 수 있다. 하우스스와핑을 알선해 주는 웹사이트로는 홈익스체인지(homeexchange.com) 러브홈(lovehomeswap.com) 등이 있다.

▶해외 자원봉사 프로그램=세계 각 도시에서 제공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한 달에서부터 1년간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그 도시를 여행할 수 있다. 주로 해외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영어교습 집짓기 지역 우체국 자원봉사 등이 대표적인데 국제자원봉사HQ(volunteerhq.org)가 제공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석 달에 1600~2500달러 정도를 내면 숙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처럼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공짜가 아닌 항공료와 숙박비 등을 봉사자가 부담해야 하므로 사전에 비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장기 크루즈=많은 은퇴자들의 로망은 바로 장기 크루즈. 최근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많은 크루즈회사들이 6주부터 수개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기 크루즈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마자라 크루즈(azamaraclubcruises.com)의 경우 아시아와 유럽 29개국을 102일 동안 여행하며 항구 60곳에 내리는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비용은 1인당 2만7000달러로 만만치 않다. 장기 크루즈 패키지를 구입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상품가격에 포함된 서비스와 불포함 내역이 무엇인지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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