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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계획] 개인은퇴계좌(IRA)

[LA중앙일보] 발행 2017/10/30 경제 10면 기사입력 2017/10/29 11:07

패트릭 정 / 아피스 파이낸셜 부사장

납세 시점 기준으로 전통과 로스로 구분
보통은 나중에 세금 내는 로스가 유리해


은퇴를 위해 저축과 투자를 제공하는 개인은퇴계좌에 세금 혜택을 부여하는 세법들이 추진되고 있다. 많은 예비 은퇴자들이 세금 혜택에 힘입어 시간을 두고 가속화되는 재산 증식을 통해 은퇴를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IRA는 전통(Traditional IRA)과 로스(Roth IRA) 가 있는데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IRA는 전자를 말하는 것이다. 어느 것이 유리한지는 각자 개인의 형편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 비교가 곤란하다.

IRA의 가장 큰 장점은 세금을 절약할 수 있다는데 있다. Traditional IRA는 현재 소득세를 절약이 필요할 경우, Roth IRA는 은퇴시 내야 하는 소득세를 절약할 경우 선택된다. 두가지 중 가입자에게 유리한 것을 택하면 된다.

현재의 납세율이 높으면 Traditional IRA를 통해 개인 5500달러, 부부 합산 1만1000달러까지(50세 이상은 6500달러/1만3000달러 이하 2017년 납세 기준) 과세 대상 소득액을 줄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연간 부부 소득이 6만 달러라면 그 해에 1만1000달러까지 Traditional IRA에 납부했다면 실제로 세금이 부과되는 소득은 4만9000달러가 되는 것이다.

물론 나중에 은퇴 연금을 찾는 시점에서 소득에 대한 세금이 부과되지만 통상적으로 은퇴자의 세율은 은퇴 이전보다 낮은 편이므로 유리하다. Roth IRA는 수입이 있는 적립금에 대해 지금 세금을 내고 은퇴 시점인 59.5세 이후에는 증식된 투자 소득에 대해서 거의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Traditional IRA에서 절약할 수 있는 세금보다 더 많은 액수의 세금을 절약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현재 소득이 과세등급 변동지점과 관계가 없거나 은퇴시에 IRA 연금 외에 다른 수입재원(부동산이나 다른 은퇴 플랜, 어떤 것이든지)으로 인해 납세율이 비교적 높을 것으로 예상될 때에는 Roth IRA가 훨씬 유리하다.

IRA에서 제공하는 세금 혜택에는 연간 소득과 직장 보조 은퇴 플랜 가입 여부에 대한 몇 가지 규제 사항이 있다. Traditional IRA는 직장 보조 은퇴 연금에 가입이 되어있는 개인의 경우, 연소득이 11만8000(2017년), 부부공동으로 18만6000달러 (2017년)이하이며 유사한 직장 보조 은퇴 플랜에 가입이 되어있지 않은 사람에게는 수입 제한이 없다.

인출 시에는 59.5세가 넘으면 벌금 없이 인출할 수 있고 투자 소득에 대해서는 59.5세가 되기 전에도 사망, 불구, 고등 교육비, 처음으로 주택 구입자 등은 1만 달러 이하로 인출할 경우에는 벌금 없이 인출할 수 있다.

Roth IRA는 우선 보고된 소득이 있어야 하며 개인은 13만3000, 부부공동 19만6000달러 이하여야 상한선까지 최대로 납부할 수 있다. 50세 이하인 가입자는 매년 5500달러까지 50세 이상인 사람은 6500달러까지 납부할 수 있다. 59.5세가 넘으면 세금과 벌금을 내지 않고 인출할 수 있으며, 59세가 되기 전에는 사망, 불구, 처음으로 집을 구입하는 사람이 1만 달러 이하로 인출할 경우를 제외하곤, 세금과 10% 벌금을 내야만 인출이 가능하다.

IRA에서 중요한 것은 얼마나 납부하는 가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일찍 납부하는 가에 따라서 은퇴시기에 얻는 결과는 판이하다. 한 해라도, 아니 몇 달이라도 먼저 시작하고 먼저 납부하는 것이 20년 후 혹은 30년 후에는 상당한 유익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문의:(213)948-6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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