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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체육회 새해 첫 모임 개최

체육회 신규 임원 비롯 신임협회장들 새해 각오 다짐

2018년 첫눈이 내리던 16일 (화) 12시 토쿄원에 남기형19대 휴스턴 체육회장과 임원진을 비롯 휴스턴 체육회 신임 협회장들이 모였다.

끈끈한 결속력과 단합을 자랑하는 휴스턴 체육회의 이날 모임은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남기형 회장과 19대 휴스턴 체육회가 휴스턴 한인사회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각오와 새해 신년포부를 밝히는 시간이었다.

이날 휴스턴 체육회 신년모임에는 전임 18대 최병돈 체육회장/19대 남기형 체육회장/이한주 사무총장/홍순오 홍보이사를 비롯 신임협회장들인 박상길 탁구협회장/주정민 농구협회장/조영권 볼링협회장이 참석했으며 김성태 태권도협회장과 이창설 아이스하키협회장은 출장 등의 사유로 불참했다.

남기형 회장은 “27일(토)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재미대한체육회 정기총회에서 인준을 받고 2월 24일 취임식을 가질 것이다. 올해는 여기 계신 임원과 신임협회장님들의 도움을 받아 휴스턴 사회에 도움을 주고 건강한 휴스턴 한인동포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박상길 탁구협회장은 6월 ‘재미탁구협회 시애틀 탁구대회’에 대한 소개와 함께 탁구동호회원들의 활동에 대한 안내, 주정민 농구협회장이 3:3거리 농구대회 창설과 참여 선수들의 충원과 여건에 대한 설명, 조영권 볼링협회장이 볼링시합 확대 등의 설명을 하며 담소를 나눴다.

이한주 사무총장은 휴스턴 체육회는 동호회 활동을 활성화해 동포들이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횟수를 늘려서 건강증진에 노력하도록 할 것이며, 경기단체의 활성화를 위해 각 종목별로 체육회 담당 임원들이 참여해 후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기형 체육회장은 “올해부터 휴스턴 체육회는 생활체육 전파를 위한 다양한 체육동호회 종목 중에서 배구, 육상, 족구 등의 경기 협회 수를 늘리고, 한인동포들의 참여유도 방안을 공유할 것”이라고 밝히고 “체육회 후원을 위해 유유리 전 체육회 수석부회장을 이사장으로 해 15명의 인원으로 구성된 이사회를 구성해 체육회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순오 홍보이사는 “이날 참여한 체육회 임원들과 협회장들은 생활체육발전을 위한 한인동포들의 참여유도 방안과 함께하는 한인사회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고 강조했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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