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동부 대형 국악축전 열린다…문화원·뉴욕취타대 주최
NY·NJ·필라델피아 공연
'김덕수 사물놀이패' 무대
3개 도시 200명 연합합창
이 행사는 뉴욕한국문화원의 대표 기획 공연 공모 프로그램인 '2018 오픈 스테이지: 사물놀이'의 일환으로 뉴욕취타대,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교장 정안젤라), 우리가락한국문화예술원(원장 강은주)이 공동 주관한다.
사물놀이 탄생 40주년을 맞아 '김덕수 사물놀이패'가 특별 초청됐다. 김덕수 사물놀이패는 한국·중국·일본 등 아시아 전통악기와 서양 관현악기 연주자들로 구성된 월드전통오케스트라 '평화'와 협연도 펼친다. 협연 연주곡은 사물놀이 협주곡 '신모듬' 전곡으로 지휘는 뉴욕취타대의 이춘승 단장이 맡는다.
또 한국 국악그룹 단체 '무악풍류'도 참여해 국악 합주를 선보인다. 이어 케리그마 남성중창단, 프라미스교회 연합합창단, 뉴욕기독교선교회 어린이합창단,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 연합합창단, 필라델피아 카메라타 합창단 등 200여 명으로 구성된 3개 도시 연합합창단이 성가곡 '새하늘 새땅' 합창으로 공연 대미를 장식한다.
행사는 오는 5월 19~20일 뉴욕 플러싱 프라미스교회(130-30 31애비뉴)에서 각각 오후 8시와 오후 6시. 22일 오후 8시에는 필라델피아 유펜 아넨버그퍼포밍아트센터(3680 월넛스트리트), 24일 오후 8시에는 뉴저지 잉글우드 버겐퍼포밍아트센터(30 N 밴 부룬트 스트리트)에서 열린다.
티켓은 한양마트 전 매장. 문의 뉴욕한국문화원(www.koreanculture.org) 또는 뉴욕(718-321-2030), 필라델피아(201-753-8563), 뉴저지(201-638-9577).
김지은 기자 kim.jieun2@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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