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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동부 대형 국악축전 열린다…문화원·뉴욕취타대 주최

NY·NJ·필라델피아 공연
'김덕수 사물놀이패' 무대
3개 도시 200명 연합합창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오승제)과 뉴욕취타대(단장 이춘승)가 공동 주최하는 '뉴욕·필라델피아·뉴저지 국악축전'이 오는 5월 19일부터 24일까지 북동부 주요 도시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뉴욕한국문화원의 대표 기획 공연 공모 프로그램인 '2018 오픈 스테이지: 사물놀이'의 일환으로 뉴욕취타대,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교장 정안젤라), 우리가락한국문화예술원(원장 강은주)이 공동 주관한다.

사물놀이 탄생 40주년을 맞아 '김덕수 사물놀이패'가 특별 초청됐다. 김덕수 사물놀이패는 한국·중국·일본 등 아시아 전통악기와 서양 관현악기 연주자들로 구성된 월드전통오케스트라 '평화'와 협연도 펼친다. 협연 연주곡은 사물놀이 협주곡 '신모듬' 전곡으로 지휘는 뉴욕취타대의 이춘승 단장이 맡는다.

또 한국 국악그룹 단체 '무악풍류'도 참여해 국악 합주를 선보인다. 이어 케리그마 남성중창단, 프라미스교회 연합합창단, 뉴욕기독교선교회 어린이합창단,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 연합합창단, 필라델피아 카메라타 합창단 등 200여 명으로 구성된 3개 도시 연합합창단이 성가곡 '새하늘 새땅' 합창으로 공연 대미를 장식한다.



행사는 오는 5월 19~20일 뉴욕 플러싱 프라미스교회(130-30 31애비뉴)에서 각각 오후 8시와 오후 6시. 22일 오후 8시에는 필라델피아 유펜 아넨버그퍼포밍아트센터(3680 월넛스트리트), 24일 오후 8시에는 뉴저지 잉글우드 버겐퍼포밍아트센터(30 N 밴 부룬트 스트리트)에서 열린다.

티켓은 한양마트 전 매장. 문의 뉴욕한국문화원(www.koreanculture.org) 또는 뉴욕(718-321-2030), 필라델피아(201-753-8563), 뉴저지(201-638-9577).


김지은 기자 kim.jieun2@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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