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LA 카운티공공보건국(CDPH)은 10월 초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평균 940명이었지만 지난 한 주간 1200명으로 치솟았다고 경고했다. 보건국은 이번 증가세가 지난 2~3주간 전부터 진행된 경제 재개방 정책과 함께 최근 프로풋볼과 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와 메이저리그 플레이오프 등 스포츠 경기가 이어지면서 일일 확진자 수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바바라페러 국장은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은 채 많은 관중이 모여 응원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면서 “이는 바이러스 전파의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주는 꼴이다”라며 경기 응원 시 위생 지침 준수를 당부했다.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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