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BC 주요 국경 도로 전면 금지 또는 전면 허용

미국, NT, YT 국경은 통행 금지

페리 운행도 2개월간 축소 운항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아담호수 내륙 페리 모습(주정부 홈페이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아담호수 내륙 페리 모습(주정부 홈페이지)

코로나19로 인한 육로 이동에 대한 주정부의 기준을 보면 우선 미국국경통과는 4월 20일까지 비 필수적인(Non-essential) 통과는 전면 금지다.



BC주와 알버타주 경계는 현재 아무런 제약이 없다.





BC주와 노스웨스트준주 경계는 페티토트강 대교(Petitot River Bridge)를 사이에 두고 남과 북쪽으로 4킬로미터 구간의 77번 하이웨이는 봉쇄됐다. 이에 따라 비 필수적 이동은 금지됐다.



BC주와 유콘준주 경계는 97번 하이웨이와 37번 하이웨이가 비 필수적인 여행 금지로 통과할 수 없다.





이외에 BC주 내에서 주립공원은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화장실, 방문자 센터 등 서비스를 중단하고, 접근도 제한하며 일부 시설은 잠정 폐쇄했다. 국립공원과 합의로 모든 캠프장도 4월 30일까지 운영을 하지 않는다.

BC주 내의 국립공원은 별도의 안내가 있기 전까지 입장을 할 수 없다.



고속도로 휴게소는 계속 운영 중이다. 중요한 물류를 담당하는 상업적 트럭 운전자들을 고려한 것이다.

단 휴게소에서는 꼭 필요한 소모품만 사용하고, 남과 일정한 간격을 두고, 일회용 고무장갑을 쓰고, 손세정제 등도 직접 자신이 가져 온 것을 사용하도록 권장했다.



14곳에서 운영되는 내륙 페리는 아직도 무료로 운항 중이지만 항해 중에는 차 안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BC페리도 섬을 잇기 위해 운항 중이지만 4일부터 80%까지 운항 횟수를 줄였다. 이 변경 운행은 60일간 유지될 예정이다. 트와슨과 스와츠베이 구간, 트와슨과 듀크 포인트 구간 일일 4회 운항된다. 호슈베이와 디파쳐베이 구간은 별도 안내가 있을 때까지 잠정 운항 중단이 된다.


표영태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