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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의 깊이가 영혼의 깊이”

원로 목사회 4월 월례회

“하나님 안에서 겸손의 깊이는 곧 영혼의 깊이를 나타냅니다. 따라서 다윗처럼 자신의 낮아짐을 말하고 마음이 오만하지 않으면 평안이 올 수 있습니다.”

서삼정 제일장로교회 담임목사는 11일 교회에서 열린 애틀랜타 한인 원로 목사회 4월 정기 월례회에서 “다윗이 인생 말년에 기쁨과 행복을 고백하는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을 보일 수 있었던 이유는 평안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서삼정 목사는 시편 131편 1-3절을 봉독한 뒤 가진 ‘내 영혼의 평안함’을 주제로 한 예배설교에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얼마나 깊은가에 따라 평안함이 달라질 수 있다”며 “어미 품에 안겨있는 젖 뗀 아이처럼 진정한 평안을 누리려면 하나님 품에 안겨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달 월례회에는 원로목사와 사모 등 70여 명이 함께 했으며, 미국이 청교도 신앙을 회복하고 곳곳에서 선교의 결실이 풍성해지도록 통성기도를 했다. 예배 후에는 제일장로교회에서 마련한 식사를 했고, 북카페에서 다과를 곁들인 차를 마시며 친교를 시간을 가졌다.



5월 월례회는 5월 2일(수) 실로암한인교회(담임 신윤일 목사)에서 열린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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