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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 퍼레이드, 이민 50주년 기념 음악회 준비중”

한인회-총영사관 공동 추진 논의

애틀랜타한인회가 애틀랜타 총영사관과 이민 50주년 기념 음악회 공동주최를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김일홍 회장은 11일 자문회의에서 “코리안 페스티벌 전야제를 겸한 이민 50주년 기념음악회를 10월11일 귀넷시빅센터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총영사관 측과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밖에도 “현재 전직 회장단에서 후원 의사를 전해왔고, 자동차 퍼레이드는 허가문제만 해결되면 바로 준비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애틀랜타 한인회 50주년 기념행사 준비과정을 보고했다.

김 회장은 지역 은행과 지상사, 대기업들을 방문해 50주년 기념행사에 대한 협조와 동참을 요청할 계획이다.



어영갑 자문위원장은 “열심히 하고 계신 집행부를 뒤에서 적극 지원하자”며 자문위원들을 독려했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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