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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TA 이번엔 귀넷까지 연결될까

카운티, 공청회 개최해 여론 수렴
지미 카터 선상 전철역 건설 유력

애틀랜타의 전철 노선(MARTA)이 귀넷 카운티로 연장될 전망이다.

귀넷 카운티는 14일 열리는 공청회에서 애틀랜타 전철 노선을 도라빌 역에서 북쪽으로 귀넷 구간까지 연결하는 방안을 대중교통 개선방안에 포함시켜 논의할 예정이다.

귀넷 관계자는 도라빌역에서 북상해 지미 카터 불러바드 선상에 귀넷 카운티 최초의 ‘다목적 허브’ 기능을 담당하는 전철역이 건설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도라빌 역에서 북상하는 노선을 건설하려면 기존 철도 레일을 4-5마일 정도 뷰포드 하이웨이를 따라 건설해야 한다. 비용은 1마일당 2억 5000만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귀넷 교통국 앨런 챕맨 국장은 “무거운 레일인 일반 전철은 건설 비용이 매우 비싸기 때문에 신중히 검토해야겠지만, 교통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귀넷에 꼭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챕맨 국장은 귀넷 판매세 중 1% 특수 목적세를 30년간 징수할 경우 약 50억 달러의 비용 충당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애틀랜타 전철 노선의 귀넷 연장 방안은 이미 두 차례의 주민투표에서 부결된 바 있다.


노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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