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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스예술센터, 한인 사진 동호인 전시회 개최

8명의 한인 동호인들이 출품한 공동 사진 전시회가 둘루스 인피니트에너지센터 내 허진스예술센터에서 11일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어 단어 ‘사진전’의 영어 표기를 표제로 걸었다. 애틀랜타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인 사진 동호인 8명이 가장 아끼는 작품 35점을 선보이며, 인물, 식물, 풍경, 항공사진까지 다양한 주제의 작품을 9월16일까지 허진스예술센터의 커뮤니티 전시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허진스예술센터 측이 한인사회와의 교류 확대 차원에서 무료로 장소를 대여해주며 성사됐다. 센터의 안젤라 니콜스 전시과장은 “커뮤니티 갤러리는 지역 예술가들이나 동호회들이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공간”이라며 “작품활동을 하고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심사를 통해 무료로 작품을 전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허진스예술센터에서는 전시나 공연 외에도 한국어로 진행되는 도자기 교실을 포함한 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페 윌리엄스 대표는 “8주 단위로 회화, 조각, 도자기 수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절기별로 가족단위로 함께 참여할 수 없는 행사들도 열리고 있다”며 “귀넷 지역의 한인 예술가들이 센터의 수준을 한층 올려주고 있다. 이번 사진 전시회가 센터에 대해 몰랐던 한인들도 관심을 갖게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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