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기온 뚝…10월 이후 4명 동사

홈리스 대책 마련 시급

지난 한 해 풀턴 카운티에서 10명이 저체온증으로 숨졌으며, 이 중 4명은 10월 이후에 동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차례 폭설을 비롯해 혹한이 이어졌던 예년 겨울에 비해서는 동사자 수가 소폭 감소한 것이다. 작년에는 이 기간에 적어도 11명이 사망한 것으로 검시 당국은 집계했다.

봄 같은 온화한 기온이 한동안 이어졌지만, 주말부터 추위가 강습할 전망이다. 10일 아침 기온은 20도대로 떨어진 데다 이날 오후 평균 기온도 올들어 가장 낮게 측정됐다.
곳곳에 돌풍이 불고 비 소식까지 겹치며 체감기온은 더 내려갈 전망이다.

기상 관계자는 “찬 공기가 조지아 북부를 엄습하면서 주말 동안 추위가 예상된다”며 “당분간 따듯한 날씨로 회복된다는 소식은 없다”며 월동대책에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허겸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