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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부 한인회장들 ‘한자리에’

주말 애틀랜타서 연수회


남동부 한인회 인사들이 이번 주말 애틀랜타에 집결한다.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김강식)는 오는 13-14일 애틀랜타에서 ‘2019 동남부 한인회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매년 연례행사인 연수회는 남동부에 있는 한인회 관계자들이 모여 현안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 및 발전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제39회 동남부한인체육대회 개요와 준비를 위한 토의 시간이 마련된다.

특히 ‘차세대가 보는 한인회’를 주제로 한 토론을 통해 이민 1세 중심의 한인회의 현 주소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다. 아울러 각 한인회 활동을 소개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어 14일에는 리유니온 골프클럽에서 체전 기금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연합회 관계자는 “동포사회 권익 신장과 화합을 위해 수고하는 회원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임원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문의: 910-257-8520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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