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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서 가장 안전한 도시는

‘워킹 데드’ 촬영지 세노이아
‘세이프와이즈’ 안전도 평가
존스크릭 5위…둘루스 16위


존스크릭, 밀튼 등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도시들이 조지아 주에서 가장 안전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홈 시큐리티 웹사이트 ‘세이프와이즈’(Safewise)는 최근 조지아에서 안전한 도시 50개 순위를 발표했다.

순위에 따르면 AMC TV의 좀비 드라마 ‘워킹 데드’(The Walking Dead)의 촬영지인 세노이아(Senoia)가 전국에서 가장 범죄발생 비율이 낮은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어 서머빌, 밀튼, 플라워리 브랜치, 존스크릭 등이 2-5위를 차지했다.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존스크릭의 폭력범죄 발생 비율은 인구 1000명 당 0.29건, 경제 범죄는 6.76건으로 조사됐다.



이어 7위에 알파레타, 16위에 둘루스, 18위 라즈웰, 19위 샌디 스프링스, 29위 스와니, 35위 커밍 등이 50위 권내 이름을 올렸다.

샌디 스프링스 시는 가장 많은 126건의 폭력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50개 도시들 중 70%에 해당하는 도시에서는 살인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다.

조지아 전체로 보면 폭력범죄 발생 비율이 인구 1000명당 4.77건으로 전국 평균인 4.49건을 웃돌았다. 또 경제범죄 발생비율 역시 37.57건을 기록, 전국 평균인 27.11건을 크게 웃돌았다.

이번 조사를 위해 세이프와이즈는 지난 2017년 FBI 범죄기록 통계를 활용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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