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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로뎀’ 가을문화 축제 연다

콘서트·시낭송·재즈 등
매주 일요일 저녁 공연

둘루스에 있는 카페로뎀이 9월 한달 간 가을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매주 일요일 저녁 7시에 시작되는 가을 문화 축제에서는 콘서트, 시낭송, 재즈공연 등의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첫날인 8일에는 오카리나(신혜경), 색소폰(김주원), 플룻(써니 정), 클래식 기타(박혜진) 등 카페로뎀에서 20회 이상 정기연주회를 이어온 카페로뎀 플레이어스의 합동 콘서트가 열린다.

이어 15일에는 벅헤드에서 활동하는 정통 재즈연주자 마샬 이색스의 색소폰 공연이, 22일에는 시인이자 연극인 김복희 씨의 세계명시 낭송회가 이어진다.



마지막 29일 저녁에는 버클리 음대 출신의 재즈 보컬리스트 앤드류 최(무대명 IASU)의 재즈 보컬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카페로뎀의 최진묵 대표는 “최고의 연주자들이 연주하는 최상의 연주는 가을을 맞은 애틀랜타 한인들에게 무한한 감동과 기쁨을 선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678-878-3780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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