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가정용 주택에 퍼스널 케어 홈 허가
귀넷 카운티가 일반 가정용 주택을 패밀리 퍼스널 케어 홈(Family Personal Care Homes) 용도로 사용할 것을 허가했다.해당 주택은 뷰포드시 락 스프링스 로드 선상에 있으며, 침실 6개와 화장실 3개, 직원용 침실 1개와 화장실 등을 갖춘 3800스퀘어피트(sqft) 크기 건물이다.
카운티 측은 주택의 수용 환자를 최대 5명으로 제한하고, 요양원을 광고하는 외부 표지판을 금지하며, 건물 신축 및 개조는 전통적인 주거 양식을 따르되 건축물 높이, 건축 자재, 색상 등은 카운티의 검토 및 승인을 받는 조건으로 허가했다.
퍼스널 케어 홈이란 정상인의 보호를 받아야 하는 노인, 지체 및 정신장애인, 퇴역 군인 등이 개인 주택에서 숙식과 간병 서비스를 받는 프로그램이다. 주택 한 채당 수용 가능한 수혜자 인원은 카운티, 집의 크기 및 침대 수 등 여러 가지 조건에 따라 다르다.
귀넷 카운티에서는 크게 패밀리 퍼스널 케어 홈과 퍼스널 케어 홈 연합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둘다 퍼스널 케어 홈을 운영할 수 있는 주정부 라이선스가 있어야 하며 패밀리 퍼스널 케어 홈의 경우 거주 인원을 최대 8명으로 제한한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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