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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의 이홍기씨 25대 회장 당선

6일 둘루스에서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의 회장 선거관리위원들이 이홍기 신임회장에게 당선증을 교부하고 있다.

6일 둘루스에서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의 회장 선거관리위원들이 이홍기 신임회장에게 당선증을 교부하고 있다.

애틀랜타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새 회장에 이홍기씨가 당선됐다.

이홍기 신임 회장은 6일 둘루스 스윗 베이비 제인 홈쿠킹에서 열린 한인상의 회장 선거관리위원회 회의에서 제25대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의 회장 당선증을 받았다.

이 신임 회장은 당선 소감으로 “상공회의소의 실질적인 위상을 제고하고 전임자의 노력과 희생을 본받아 상의를 새롭게 쇄신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부동산·마약·도박 문제 등 동포 상공인과 가족을 위한 세미나를 매월 개최할 것”이라며 “젊은 차세대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다민족 사회와 한인사회 젊은층을 연결, 그들의 전문성을 극대화하고 우리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리더로 육성하는 데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인상의는 이날 수석부회장으로 데이빗 이(이동수)씨를 선임하고, 조만간 회장 이취임식을 갖기로 했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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