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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은행들 ‘호황’

2분기 순익 8억5400만불 … 전분기 대비 11.8% 증가

조지아주 은행들의 수익 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23일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자료에 따르면 조지아 은행 181곳의 2분기 순익이 1분기 대비 11.8% 급증한 8억5400만달러로 나타났다.

은행들의 총 자산은 직전 분기 대비 0.7%, 전년 동기대비 2.8% 증가한 3088억달러로 집계됐다. 예금은 1분기보다 0.3% 감소했지만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3.6% 늘어난 2529억달러를 기록했다.

조 브랜넌 조지아은행가협회 회장은 “은행 실적이 꾸준히 성장하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고 비즈니스클로니클(ABC)이 보도했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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