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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독립시 만들어 주겠다

노연두 기자
노연두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10/03 15:58

애틀랜타 위성도시, 아마존 HQ2 유치 총력전…마르타역도 빌딩건물에 연결

아마존 제2본사를 유치하기 위해 미국 및 캐나다의 50여개 대도시가 총력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애틀랜타의 위성도시가 유치를 위해 ‘아마존’ 신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애틀랜타 동쪽 I-20선상에 위치한 스톤 크레스트 시의회는 2일 회의를 열고, 아마존이 스톤 크레스트에 유치될 경우, 345에이커 상당의 부지를 따로 떼어내어 ‘아마존’의 이름을 딴 ‘아마존’시를 독립 도시로 만드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 결의안에 따르면, 라이쏘니아 옆의 이더스트리언 불러바드와 디캡 카운티의 커피 로드 사이에 위치한 땅을 아마존 독립시로 지정해 줄 것을 주의회에 요청했다.

아마존은 연봉 10만 달러 이상의 일자리 5만개가 들어오게 될 제2본사가 들어갈 부지와 도시를 공개 경쟁 입찰에 부쳤다. 입찰 참가 조건으로 인구 100만 이상의 대도시권, 40분 이내 국제공항에 도달하는 대중교통 편이성, 지하철이 건물이 연결되고, 주거 자연 환경이 좋으며, 전문인력을 충원할 수 있는 좋은 대학교들이 있는 곳이라는 단서를 붙였다. 제2본사를 짓기 위해 아마존이 발표한 투자액수는 350억달러다. 이에 따라 네이선 딜 조지아 주지사는 ‘모든 것을 걸고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발표했으나, 10월 입찰 신청달을 앞두고 어떤 내용을 준비하는지는 베일에 가려있다.

한편, 마르타(애틀랜타 지하철)공사는 던우디 마르타역사에서 최근 입주한 스테잇 팜 신규 빌딩까지 회랑으로 연결하는 351피트 길이의 보행자 교량을 완공, 개통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스테잇 팜을 유치할 때 약속했던 직원들의 대중교통 마르타 이용의 편이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최근들어 애틀랜타에 대형 기업들이 많이 새롭게 진출하면서 사무실 공간을 마르타 등 대중교통 역사 바로 옆을 조건으로 협상을 해오는 경우가 늘고 있다. 마르타역과 일하는 빌딩이 바로 연결되도록 해달라는 조건을 내건 경우가 스테잇 팜이다. 마르타역은 애틀랜타 국제공항까지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시간절약과 편이성이 높다.

조지아주 정부는 대중교통망의 중심인 마르타역과 사무 빌딩을 연결하는 것이 새로운 기업들을 유치하는데 필요한 새로운 베네핏 트렌드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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