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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급에 가까운 회계 서비스 제공”

KYH 회계법인, 기업대상 세미나 개최

‘고·윤·황 회계법인’(KYH)은 남부 일대에서 미국에 지사를 둔 한국 기업들과 한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연방국세청(IRS) 동향 및 세제개편안과 같은 주요 세무 이슈에 대한 세미나를 열었다.

KYH는 지난 9일 둘루스 소네스타 호텔에서 세미나를 열고 연방국세청(IRS)이 역점을 두고 있는 대기업과 외국기업 신고준수 강화 캠페인의 대상 분야와 한국 기업들과의 관련성이 높은 감사 선정 기준을 분석해 소개했다.

KYH는 앨라배마 어번, 텍사스 휴스턴에서도 같은 내용의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금호, 두산, 현대중공업, 포스코 등 애틀랜타에 미주법인이나 지사를 둔 주요 한국기업 재무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YH 관계자는 “메이저급 미국 회계법인들에 가까운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요 현안들을 분석해 소개하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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