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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릭 고교서 집단 부정행위

조현범 기자
조현범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6/09/13 16:55

학생 80여명 과제물 베낀 정황 발견
학교측 부정행위 조사, 중징계 검토

밀크릭 고등학교에서 80여명의 학생들이 과제물을 서로 베낀 정황이 포착돼 징계를 받게됐다. 한인학생들이 연루되어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13일 귀넷데일리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밀크릭 고교 제이슨 레인 교장은 이날 학부모들 전체에 보낸 편지에서 적어도 83명의 학생들이 최근 제출한 방학숙제와 관련해 부정행위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레인 교장에 따르면 이번 일은 한 문학 교사가 학생들의 방학 과제물을 검토하던 중 수많은 과제물이 비정상적으로 비슷하다는 점을 발견하며 드러났다. 귀넷 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적발된 학생들은 9학년부터 12학년생을 포함하며, 조사 경과에 따라 연루된 학생들의 수가 더 많아질 가능성도 있다.

이들 학생들은 개학 후 3주까지 제출해야 하는 여름방학 숙제를 서로 베낀 것으로 알려졌다. 버나드 왓슨 귀넷 교육청 대변인은 “귀넷 카운티 교육청은 부정행위를 일절 용납하지 않는다”며 이 점을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분명히 알려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신의와 책임감, 도덕성을 계발하는 것은 교육과 삶에서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며 “부정행위가 발생했다는 사실은 실망스럽지만 이번 사건은 모든 학생들에게 깨달음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학생들은 최소 1일 정학에 처해질 예정이다. 경우에 따라 내셔널어너소사이어티(NHS), 베타클럽, 학생회 등에 가입 금지와 최우수졸업생(발레딕토리안)으로 선정되는 기회를 잃게 될 수도 있다.

교육청 측은 한인학생들이 연루되어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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