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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 95% ‘엄지척’…타민족 참가율 증가

조현범 기자
조현범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6/09/14 15:53

“강연에 완전 몰입…내년에 또 오겠다”
에드워드 김 커리큘럼, 세미나중 ‘으뜸’

올해 스와니 피치트리릿지 고등학교로 장소를 확장 이전해 열린 ‘애틀랜타 아시안아메리칸 칼리지페어.’ 2500여명의 다민족 참가자들은 이 행사가 애틀랜타의 아시안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교육행사로서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칼리지페어는 애틀랜타 중앙일보가 맥도널드 후원으로 개최해왔다. 본지는 행사 후 이메일로 무기명 설문조사를 통해 참가자들과 대학 관계자들의 솔직한 반응을 조사했다.

‘내년 친구나 가족에게 이 행사를 추천하겠느냐’는 질문에 참가자들의 95%는 긍정적으로 답했다. 특히 ‘추천하지 않을 것’부터 ‘반드시 추천할 것’까지 만족도가 6단계로 나눠진 이 문항에서 54%는 ‘반드시 추천’을 선택해 높은 만족을 드러냈다. 대학 관계자들 역시 ‘본 행사가 시간, 여행 등 투자의 가치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전원이 그렇다고 답했다.

많은 응답자들은 광범위한 주제에 대한 세미나들과 특별 연사 등 일반적인 대학 박람회들과 차별화되는 짜임새 있는 구성에 높은 점수를 매겼다.

인기배우 아든 조와 청년 창업가 크리스 리가 연사로 나선 개회식에 대해서 한 학생은 “연설에 완전히 몰입되었다”며 “전혀 생각해보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배우고 생각하는 기회였고, 내가 입문하고 싶은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으로부터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고 적었다.

7개의 세미나 중에서는 C2에듀케이션의 커리큘럼 디렉터 에드워드 김씨가 진행한 대입 에세이 세미나가 최고 평가를 받았다. 이 세미나를 수강한 응답자들 44명 중 86%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고, 61%는 최고점수를 줬다.

올해 칼리지페어는 한인 외 타민족의 비율이 35%로 증가해 명실상부 아시안 커뮤니티 교육행사로서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한인들이 65%로 가장 많았고, 중국계가 14%, 인도계가 7%를 기록했다. 베트남계 외 백인, 흑인, 라티노 학생들도 다수 참가했다. 인도계 학생이라고 밝힌 한 응답자는 “행사내내 환영받는 기분이었고,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답했다.

개선사항을 제안한 응답자들도 있었다. 특히 다수의 세미나가 동시에 진행되는 바람에 수강하고 싶은 주제에 대한 세미나를 놓쳤다는 의견이 다수 제기됐다. 한 한인 학부모는 행사 전반에 대해 “대학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부모님들에겐 다시금 생각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이번 행사의 사진은 본지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kdatl)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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