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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모자라 외국 진출

인력 모자라 외국 진출
첨단업계, H-1B 쿼터 부족으로

외국인 고급 인력이 절실한 첨단업체들이 미국 내 전문직 취업비자(H-1B) 대란에 따른 대안으로 다른 나라에 눈을 돌리고 있다.

매년 수천명의 충원이 필요한 이들 업체는 캐나다 등에 지사를 설립하고 취업비자에 상관없이 외국인 노동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미국 접경지역인 밴쿠버에 컴퓨터 소프트웨어 개발센터를 오픈, 미국 비자에 상관없이 일할 수 있는 외국인 노동자를 이 곳에 투입했다. 시스코와 인텔 등도 미 정치권에서 H-1B 부족 현상에 따른 조치가 없자 제한이 없는 캐나다 등지에 지사를 속속 열고 있다.

이와 관련, 재계의 고위 경영자들은 부족한 H-1B 비자 쿼터에 강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오라클의 로버트 호프먼 부사장은 “외국인 고급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추첨 결과를 기다리며 사업계획을 미뤄야할 형편”이라며 불만을 터뜨렸다.

이중구 기자 jaylee2@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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