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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T 기간 확대 8일 공식 발효

[애틀랜타 중앙일보] 발행 2008/04/09 미주판 0면 기사입력 2008/04/09 14:26

OPT 기간 확대
<유학생 현장 취업 실습>
어제 공식 발효

29개월로 연장 혜택

유학생 OPT 기간을 확대하는 새 이민 규정이 8일 공식 발효됐다.

미국 국토안보부가 연방관보에 게재한 새 규정에 따르면, STEM(과학,기술,엔지니어링,수학)분야 전공 유학생들은 졸업후 ‘OPT(취업훈련 프로그램)’를 선택할 경우 총 29개월간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다. 새 규정이 적용되기 전에는 12개월만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었다.

STEM 전공자들이 아닌 일반 유학생들은 ‘캡갭(Cap-Gap)’ 혜택을 받게 됐다. 취업비자(H-1B) 신청서를 접수하고 당첨되면, OPT 12개월이 끝나더라도 계속 미국에 머물면서 10월 1일 H-1B 비자를 받아 취업할 수 있다.

이민서비스국(USCIS)과 유학생 SEVIS를 관할하고 있는 이민세관집행국(ICE)의 추산에 따르면, 현재 미국내 대학과 대학원에서 STEM 전공으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한 유학생들은 총 2만 6천여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가운데 1만 2천여명이 올해 OPT 기간을 29개월까지 연장하는 혜택을 이용하게 될 것으로 이민국 관계자들은 분석하고 있다. OPT 기간 종료후 미국을 떠나지 않고 10월에 취업비자(H-1B)를 취득할 수 있는 일반 유학생들은 1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위자현 이민법 전문 변호사는 “미국이 과학분야 인력을 우대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일반 전공 학생들도 중간에 일을 중단해야하는 불편을 덜 수 있게됐다”고 말했다.

심재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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