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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은 없었다‘ 호크스, 보스턴에 65-99로 패해

[애틀랜타 중앙일보] 발행 2008/05/06  0면 기사입력 2008/05/06 15:58

‘이변은 없었다‘ 호크스, 보스턴에 65-99로 패해
7차전 접전 끝, 4강 진출 좌절

애틀랜타 호크스가 NBA 플레이오프에서 이변을 연출하는데 실패했다.
애틀랜타 호크스는 4일 보스턴 TD뱅크노스 가든에서 벌어진 동부콘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7전4선승제) 최종 7차전 보스턴 셀틱스와 경기에서 65-99, 34점차로 대패했다.
그동안 최강 보스턴을 상대로 3승3패를 거두며 막판 접전을 연출한 애틀랜타 호크스는 이날 패배로 올시즌 최고의 이변을 연출하는데 실패했다. 반면 보스턴은 시리즈 전적 4승 3패로 콘퍼런스 준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이날 경기는 보스턴 주전들의 고른 득점이 돋보였다.보스턴의 ‘빅3’ 케빈 가넷(18득점, 11리바운드), 폴 피어스(22득점, 8리바운드), 레이 알렌(7득점)은 47점을 합작해 팀의 주축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경기 초반부터 애틀랜타는 보스턴에게 1쿼터(16-27)와 2쿼터(10-17)를 통해 이미 44-26으로 크게 앞서며 위태로운 모습을 보였다. 전반에만 18점차로 뒤진 애틀랜타의 위기는 후반에도 계속됐다. 특히 3쿼터 득점에선 17-35로 ‘더블스코어’ 이상의 차이를 기록했다.
보스턴은 3쿼터 종료 때, 이미 36점차(79-43)까지 거리를 벌리며 승부를 결정지었고 4쿼터 여유있는 선수기용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반면 애틀랜타는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았지만 초반부터 많이 멀어진 점수차를 좁히기엔 역부족이었다. 애틀랜타는 이날 경기에서 턴오버 16개를 기록, 보스턴(8개)에 비해 2배 많은 실수를 저질러 스스로 무너졌다.
이로써 9년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애틀랜타의 ‘이변은 끝났다. 애틀랜타는 모든 전문가와 팬들의 예상을 깨고 ‘무적’ 보스턴과의 승부를 7차전까지 끌고가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가장 큰 이슈를 전달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이종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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