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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퍼 존스 400홈런 쐈다

스위치 타자로는 세번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간판 타자 치퍼 존스(36)가 400홈런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스위치 타자로는 통산 세번째이다.

존스는 5일 애틀랜타 터너필드에서 벌어진 플로리다 말린스와 홈경기에서 6회 2사 후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홈런을 날렸다. 통산 400호이자 시즌 14번째 홈런이다.

메이저리그에서 역대 양손타자 중 400홈런을 넘은 이는 은퇴한 미키 맨틀(536개), 에디 머레이(504개)에 이어 존스가 세 번째다. 역대 통산 홈런 순위에서는 43위에 오른 셈이다.

1993년 데뷔, 올해로 16년째를 맞고 있는 존스는 시즌 타율 0.418로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높은 타율을 기록 중이다. 존스는 통산 타율 0.310, 400홈런, 1천338타점을 올려 프랭크 토머스(오클랜드), 매니 라미레스(보스턴), 알렉스 로드리게스(뉴욕 양키스)에 이어 현역 선수 중 4번째로 통산 타율 3할, 400홈런, 1천300타점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이날 경기에서도 5타수4안타로 맹타를 휘둘렀다.



이종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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