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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부 한인체전 내일 팡파르

노스캐롤라이나 그린스보로서
애틀랜타 대회 6연패 노려
9개 종목에 선수 121명 참가

동남부 7개주의 한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하나가 되는 큰 잔치가 오늘 열린다.

제28회 동남부 한인체전(28th Korean-American Southeast Summer Olimpics)이 오는 13~14일 이틀에 걸쳐 노스캐롤라이나 그린스보로 에서 개최된다.

첫날인 13일에는 동남부 한인체전을 기념해 전야제(4925, W Market St, Greensboro, NC27407)가 열린다. 다음날인 14일에는 웨스턴 길포드 고등학교(409 Frendway Rd, Greensboro, NC27410)에서 총 12개 종목(골프, 배구, 축구, 족구, 농구, 탁구, 테니스, 태권도, 줄다리기, 육상, 배드민턴, 볼링)의 경기가 14일 치러진다.

애틀랜타 선수단은 9개 종목 121명이 참가한다. 단장은 은종국 한인회장이, 총감독은 백형로 행사위원장, 선수단 감독은 선우인호 테니스협회장이 맡는다.



은종국 한인회장은 “그린스보로 동남부 체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라며, 6연패의 업적을 기대한다”며 “체육대회 중 아무런 사고 없이 선의의 경쟁을 벌이고, 유종의 미를 거두어 동남부 한인 여러분의 화합의 장이 되자”고 다짐했다.

주최측인 그린스보로 한인회 한국형 대회 준비위원장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그린스보로의 각 교회와 한인단체가 합심해 자원봉사자와 응원단을 구성하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동남부 15개 한인회, 700여명을 따듯이 맞이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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