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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출발이 좋다

10일 현재 금메달 3개 종합 2위

한국이 베이징 올림픽 종합순위 2위(10일 저녁 7시 현재)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한국은 9일 수영 남자 자유형 400미터에서 박태환 선수가 금메달을 딴 데 이어 저녁에는 여자 양국 대표팀이 단체전에서 두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9일 최민호의 유도 금메달을 포함, 한국이 금 3, 은 2로 미국을 제치고 종합순위 2위에 랭크됐다.

현재 1위는 금 6개, 은 2개를 획득한 중국이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과 종합순위 우승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미국은 금 2개, 은 2개, 동 4개로 3위에 머물러있다. 한국이 이처럼 초반 종합2위까지 치고 올라간 것은 박태환과 최민호의 활약에 힘입은 것이다.

올림픽 초반에 이번처럼 양궁-수영-유도-역도에서 한꺼번에 금메달과 은메달이 쏟아져나온 것은 처음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이 올림픽에 참가한 이후 단 한번도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수영에서의 금메달은 의미가 크다.
한편, 일본은 금 1개, 동 2개, 합계 3개로 현재 6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북한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15위에 랭크되어 있다.




이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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