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스와니에서 노크로스까지 자동차로 출근을 하면서 중앙방송 AM1310을 통해 한국대 미국의 야구경기를 청취한 정우성(40·회사원)씨는 "야구 종주국인 미국에 역전승을 거두든 경기를 라디오 생중계로 들으며 온몸에 전율을 느꼈다"며 "사무실에서도 온통 야구 이야기뿐 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 올림픽 야구팀은 예선 첫 경기에서 강호 미국에 9회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둬 출근길 방송을 청취한 애틀랜타 한인들을 즐겁게 했다.
엄재현(29)씨도 둘루스에서 노크로스까지 출근시간을 이용해 야구중계를 들었다. 엄씨는 "사실 이번 올림픽 야구팀이 강적인 미국을 이길 거라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뒤집히고 뒤집는 경기에 아침 내내 가슴을 졸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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