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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선교지 4곳서 선교사 70여명 봉사”

연합장로교회 보고





애틀랜타 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3월까지 4곳의 선교지에 총 70여명의 단기선교사를 파송했다고 밝혔다. 이 교회는 지난 18일 ‘단기선교팀 합동 선교보고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선교활동 내역을 보고했다.
파견 내역은 북방선교지에 4명, 코스타리카에 19명, 니카라과에 41명, 그리고 과테말라에 3명의 단기선교사이다. 이들 선교사는 지역별로 특화된 선교 및 봉사활동을 펼쳤다.
코스타리카 지역에서는 한인들이 현지 교회 4곳을 방문해 현지인들에게 안경을 제작해 선물했다. 이 교회의 안경사역팀은 2013년 멕시코 캔쿤, 2014년 니카라과에서 선교활동을 펼친 바 있다.
니카라과 지역에서는 우선 정인수 담임 목사를 중심으로 한 일반 선교팀이 800여명의 현지 목회자들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시니어선교팀은 현지교회 어린이들을 위한 여름성경학교를 개최했다. 또 사진, 미용, 안경, 의료 등의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어머니 기도 모임 팀은 지역민들에게 염소를 분양해 경제적 자립을 도왔다.


새로운 선교지인 과테말라에서는 비전트립이 진행됐다. 한인들은 이곳에서 빈민들에게 염소를 분양중인 김현영 선교사의 활동을 도왔다.
연합장로교회 측은 “오는 4월 케냐 비전 트립을 시작으로 아이티, 도미니카 공화국, 터키, 멕시코 등 전세계로의 선교를 준비 중”이라며 “활발한 선교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뿐 아니라 전세계의 복음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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