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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목회자들 ‘구국기도’ 나선다

‘화요기도회’, 30일~6월 1일 빅토리월드처치서 개최

애틀랜타 지역의 원로목사들이 나라를 위한 구국기도회를 개최한다.
원로목사들로 구성된 ‘화요기도회’ 회원들을 지난 27일 둘루스에서 이달 30일~6월 1일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21세기 참회의 미스바 기도 대성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도회는 노크로스 한인회관 옆 빅토리월드처치에서 이틀간 오후 6시에 진행된다.
강사로는 LA 어바인 베델한인교회 담임을 역임한 후 현재 ‘그날까지 선교연합’ 국제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손인식 목사가 나선다.
기도회에서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제목으로 기도할 예정이다. 서석구 대회장은 “이번 기도 대성회에서는 미국과 조국인 한국, 그리고 세계 선교를 위해 온 교인과 목회자들이 한자리에서 기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문위원장 최낙신 목사는 “미국에서는 교회의 세속화가, 그리고 한국사회에서는 심각한 양극화 문제 등 기도해야할 문제들이 너무나 많다”며 “이번 기도회에서 여러 교회들이 연합해 하나님께 통곡하면서 기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요기도회는 다음달 1일 오전 7시 터커에 있는 제일장로교회(담임 서삼정 목사)에서 조찬기도회를 개최한다.
▶주소: 빅토리월드처치(5905 Brook Hollow Pkwy, Norcross, GA 30071)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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