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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몰 인근 호텔 화재…투숙색 150여명 한때 대피

둘루스 귀넷몰 인근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150여명이 대피했다.

귀넷소방서에 따르면, 5일 오후 둘루스 벤처드라이브 선상에 위치한 ‘익스텐디드 스테이 아메리카’ 호텔(사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6층 부엌에서 조리중인 음식에 불이 붙은 것이 화재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소방서는 밝혔다. 이어 3층에서도 원인불명의 화재가 다시 발생했다.

이 화재로 150여명의 투숙객이 대피했으며, 호텔 일부가 스프링쿨러로 인해 물에 잠겼다.



화재진압 후 1~4층 투숙객은 각자 방으로 되돌아갔으나, 방이 물에 젖은 5층과 6층 투숙객은 이날 밤 다른 호텔로 옮겼다고 소방서는 밝혔다.

귀넷소방서 제로드 바렛 경위는 “호텔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화재 원인은 계속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이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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