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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메트로 애틀랜타 주택판매 25% 상승

권순우 기자
권순우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1/10/23 14:25

주택 중간값은 15% 떨어져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9월 기존주택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반면 기존주택 중간값은 10%이상 떨어졌다.
21일 전국중개인협회(NAR) 발표에 따르면 이 지역의 9월 기존주택 판매는 작년 같은기간보다 25%나 뛰었다. 콜드웰 뱅커 NRT 개발 어드바이져가 발표한 메트로 지역의 주택판매에 따르면 올해 이 지역에서는 3695채의 판매를 기록, 작년 같은기간 2882채보다 증가했다. NAR의 월터 몰로니 연구원은 “지난해 9월은 첫 주택구입자에게 제공된 텍스 크레딧 혜택이 막 사라진 상황이었다”면서 “올해 판매가 늘기는 했지만 시장이 완전히 회복했다고 볼 수는 없다”고 분석했다. 그는 “다만 긍정적인 것은 세금혜택 없이도 시장이 회복하려는 자생능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지난달 기존주택 중간값은 작년 같은달 11만 1500달러에서 9만 4000달러로 하락했다. 이는 15% 하락한 것으로, 전국적으로도 주택 중간값은 4% 떨어졌다.
애틀랜타 지역 부동산 시세를 연구하는 스마트 넘버스의 스티브 팜 대표는 “지역내 주택 3곳 중 한 곳이 차압이나 숏세일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은 상황이 주택값을 끌어내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주택 4곳 중 한 곳이 5만달러 이하로 가격이 떨어졌다”면서 “메트로 애틀랜타의 9월 주택 중간값은 새로운 저점을 형성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주택 소유주들의 위축된 심리도 가격하락의 요인이 되고 있다. 팜 대표는 “어떤 소유주도 쉽게 집을 매물로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차압주택 매물이 많은데다, 이사하기를 꺼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NAR 조사에서 마이애미 지역의 주택 중간값은 전년대비 34% 오른 18만달러를 기록했고, 미네아폴리스도 28% 오른 15만 8900달러를 보였다. 또 뉴 올리언스와 피닉스 지역의 주택 중간값도 각각 전년대비 27%, 2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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