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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차압 줄었다

6월 차압 336건…전국 4위로 하락

조지아 주의 6월 차압건수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애틀랜타 저널(AJC)은 12일 부동산 리서치 업체 리얼티 트랙의 조사를 인용, 조지아 주의 6월 차압건수가 336건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월인 5월에 비해 11% 감소한 수치다. 특히 조지아 주는 지난달 차압발생 건수가 전국 1위를 차지했으나, 이달 들어 감소추세가 이어지면서 전국 4위로 3단계 내려 앉았다.
전국에서 가장 차압건수가 많았던 지역은 캘리포니아 주로 나타났으며, 애리조나와 네바다 주가 뒤를 이었다.
조지아 주는 상반기 중 63채 중 한채꼴로 차압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분기 차압건수는 1분기보다는 소폭 늘어난 3% 상승세를 보였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전국적으로 부동산 시장은 회복되는 추세"라며 "매매건수가 늘었고 신규 주택도 속속 들어서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여전히 차압주택들이 많아 가격을 끌어내리고는 있다"면서 "떨어진 가격 때문에 매물을 내놓는 소유주들이 더욱 늘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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