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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주택 클로징 비용 ‘저렴’

2433불…전국 9번째 낮아

 


조지아주에서 주택구매시 필요한 클로징 비용이 타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
5일 CNN머니는 금융 전문회사인 뱅크레이트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해 조지아주의 6월 평균 클로징 비용이 2433달러라고 보도했다. 이는 20%의 다운페이먼트와 20만 달러의 모기지 대출을 한 경우를 가정해 세금과 타이틀비용, 주택보험 등을 제외한 클로징 비용을 계산한 것이다. 조지아주의 클로징 비용은 전국 50개주 가운데 9번째로 낮았으며, 전국 평균은 2539달러였다.

지역별로 가장 높은 클로징 비용을 지불하는 곳은 텍사스로 3046달러로 조사됐으며, 알래스카가 2892달러로 2위를 기록했다. 뉴욕은 2892달러로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가장 높은 클로징 비용을 기록했던 하와이는 4% 줄어든 2808달러로 4위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클로징 비용의 증가 원인에 대해 모기지 자격 심사가 강화되면서 이를 위해 더 많은 시간과 준비가 필요하게 된 것이 모기지 비용 증가를 초래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일부에서는 엄격한 모기지 자격 심사로 인해 금융 기관에서 추가로 발생된 비용을 주택 구매자들에게 전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김수형·이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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