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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집값 상승률 전국 네번째

작년 8.5%↑…1위는 리버사이드-샌버나디노 지역
코어로직 조사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이 지난해 전국에서 4번째로 주택가격 상승폭이 큰 지역으로 꼽혔다.
2일 부동산시장 조사업체인 코어로직에 따르면 애틀랜타는 지난해 주택가격이 8.5% 상승, 리버사이드-샌버나디노(11.8%), 휴스턴(10.6%), LA(9.5%) 등에 이어 4번째로 집 값 오름폭이 컷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 순위는 차압과 숏세일 등 급매물을 포함한 것이며, 급매물을 제외할 경우 전국 5위로 나타났다.
주별로 보면 조지아 주는 작년 한 해동안 7.7%가 상승, 전국에서 12번째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1위는 매사추세츠(11.2%)이며, 뉴욕(9.7%), 메인(9.5%), 하와이(9.2%)등이 그 뒤를 이었다. 전국 평균은 6.8%로 조사됐다.
애틀랜타와 조지아주의 주택가격은 꾸준한 오름세를 타고 있다. 지난 7월 애틀랜타의 단독주택 가격은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10.5% 상승했다. 부실자산을 제외하면 8.5% 올랐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집값 상승률은 7.4%이다.
코어로직 관계자는 애틀랜타 저널(AJC)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는 가격 상승세가 점차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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