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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장로교회, 아이티 단기선교팀 파송

허겸 기자
허겸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7/10 16:02

8일 파송 예배 열고 팀원 23명 현지에 보내
서삼정 목사 “선교는 성령이 하신다” 격려

지난 8일 파송 예배 후 기도하는 단기선교팀과 교인들. [제일장로교회 제공]

지난 8일 파송 예배 후 기도하는 단기선교팀과 교인들. [제일장로교회 제공]

20년에 걸쳐 매년 해외에 단기 선교팀을 파송해온 제일장로교회(담임 서삼정 목사)가 올해도 아이티에 단기선교팀을 파송했다.

제일장로교회는 지난 8일 ‘2018년 해외 단기선교팀 파송 예배’를 열고 중학생부터 70대 장로까지 23명으로 꾸려진 단기선교팀을 아이티로 보냈다. 서삼정 목사는 “선교는 성령이 하신다”는 말씀을 전하고, 파송 기도와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선교 위원회에서 준비한 다과를 나누며 선교팀을 격려했다.

올해 선교팀은 9-16일 아이티에서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 5:17)”는 말씀을 바탕으로 한 ‘뉴 라이프(New Life)’를 주제로 선교를 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청장년과 영어권목회(EM) 청년부 등 교회의 온 부서들이 한 팀을 꾸려 선교를 준비했다. 한국어와 영어 청년부 등은 아이티 공용어인 크레올어(아이티어)로 찬양, 율동, 연극을 연습하고 복음 전도지 5000장, 여름 성경 학교 교재 등을 마련했다.

장년팀은 안경 사역을 위해 12주 코스의 검안 교육을 받았다. 이에 앞서 선교팀원들 모두 함께 전도 교육을 마쳤으며, 모집부터 약 3개월간 기금 모금과 훈련에 매진했다. 마지막 40일간은 선교팀이 매일 오후 7시부터 저녁 11시까지 강도 높게 훈련받았으며, 토요일마다 하루를 할애해 현장 사역을 준비했다고 교회 관계자는 전했다.

아울러 교인들은 선교지에 나가지 않더라도 보내는 선교사의 마음을 품고 다양한 기금 마련에 참여하고 매주 두차례 이상 저녁과 철야 중보기도 모임을 이어나갔다고 한다.

아이티 단기 선교팀은 현지 아이들에게 줄 티셔츠 700장과 안경 재료를 포함한 학용품, 캔디 등 물품을 채운 28개의 이민가방과 개인용품을 지참한 23개의 가방을 가지고 출발했다.

선교팀은 교회가 마련해온 기금으로 수년간에 걸쳐 완공된 고아숙소가 있는 알카에 지역에서부터 사역을 시작해 소나피, 캄포, 티란옌 등의 지역에서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안경 사역을 통한 전도, 약 20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여름 어린이 성경 학교를 통한 전도, 1만 여 명의 인근 공단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전도 사역 등을 해나갈 계획이다.

최동현 강도사는 “제일장로교회는 현지의 복잡한 정치 상황에도 불구하고 믿음으로 선교를 결단한 선교팀의 안전한 사역을 위해, 무엇보다 선교팀을 통해 아이티의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위로와 생명의 복음이 전달되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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