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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들, 앨라배마 동부-조지아 서부 발전에 기여”

 허겸 기자
허겸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7/11 07:26

인터넷 매체 글로벌 애틀랜타 보도

한국 기업의 투자 확대가 웨스트 조지아 경제 발전의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고 인터넷 매체 글로벌 애틀랜타가 보도했다.

글로벌 애틀랜타는 최근 ‘웨스트 조지아에 큰 인상을 남기는 한국 투자’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지난 2009년 기아차의 웨스트포인트 공장(KMMG) 설립 이후 자동차관련 업체들의 잇따른 투자 확대로 웨스트 조지아의 메리웨더 카운티가 가장 큰 혜택을 입고 있다고 전했다.

조지아와 앨라배마를 잇는 I-85 고속도로와 인접해 있는 데다 기아차 공장에서 22마일 떨어진 곳에 자리한 메리웨더 카운티는 직원 규모 상위 4개 기업 중 한국 투자기업이 3개이다. 이로 인해 “한국 자동차 기업이 카운티를 먹여 살린다는 말이 과언이 아닐 정도”라고 이 매체는 지적했다.

메리웨더 카운티 호건스빌에 자리한, 자동차 패널 공급회사 동원오토파트테크놀로지는 임직원 약 300명을 두고 있다. 이 회사는 총 투자액 4300만달러 중 카운티로부터 1300만 달러 규모의 채권발행을 승인받았다.

현대와 기아차에 부품을 공급하는 만도 아메리카는 조지아와 앨라배마에 두 개의 공장을 가동하며 약 615명을 고용하고 있다. 회사측은 채용인력을 최대한 늘릴 경우 1000명 이상 근무가 가능하다고 밝혀 카운티 내 단일 사업장으로 최대 규모가 될 가능성이 높다.

만도는 지금까지 3억 달러 이상을 메리웨더 파크에 투자했다. 이곳은 앨라배마와 조지아를 잇는 고속도로에서 불과 0.2 마일 떨어진 곳에 자리 잡고 있는 산업공단이다. 하츠필드-잭슨국제공항과의 거리도 40마일에 불과하다.

메리웨더 카운티 산업개발국(MCIDA)의 제인 프라이어 국장은 이와 관련, “하츠필드공항에는 델타와 대한항공 등 서울-애틀랜타를 오가는 두 개의 직항 노선이 운영되고 있다”며 “한국을 자주 다녀가야 하는 한국 기업의 임원들에게 지리적인 이점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16-2017년 동남부한미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낸 프라이어 국장은 “한국 기업들의 투자 붐으로 앨라배마 동부와 조지아 서부의 경제 부양 효과가 카운티에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영준 애틀랜차 총영사(왼쪽)와 전현직 동남부한미상공회의소 회장인 제인 프라이어(가운데), 짐 윗콤. [글로벌 애틀랜타 온라인 캡처]

김영준 애틀랜차 총영사(왼쪽)와 전현직 동남부한미상공회의소 회장인 제인 프라이어(가운데), 짐 윗콤. [글로벌 애틀랜타 온라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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