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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는 ‘갱단 소굴’

권순우 기자
권순우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7/13 06:38

법무부, “7만명 활동” 추정
교외 소도시에서도 활개

조지아 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갱단의 숫자가 수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갱단은 또 애틀랜타와 같은 대도시 뿐 아니라 교외 소도시에서도 활개를 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WSB TV는 12일 애틀랜타에서 열린 사법당국자 모임에 참석한 크리스 칼 조지아주 법무장관의 말을 인용, “현재 조지아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갱단의 규모는 7만여명에 이른다”면서 “이들로 인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곳곳에서 각종 폭력범죄가 만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병진 주북부지방 검사장은 “FBI 데이터를 살펴보면 북부지원 관할 지역에서 2만 5000건의 갱단 연루 사건들이 발생했다”며 “대부분의 커뮤니티에 자리잡고 활동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각 지방 검찰 관계자들은 현재의 상황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입을 모았다. 필러 바비 크리스틴 남부지방 검사장은 “지역내 갱단이 연루된 폭력범죄 발생률이 48%에서 90%까지 치솟았다”고 우려를 전했다. 또 애틀랜타와 같은 대도시 뿐 아니라 볼드윈 카운티 등 외곽 지역에서도 연간 70건의 운전 중 총격사건이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칼 장관은 이에 대해 “지금으로선 지역별 사법당국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들을 잘 활용해 갱단 소탕에 나서야한다”면서 지역 검찰간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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