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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성 없는’ 푸드스탬프 수혜자

허겸 기자
허겸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7/13 06:39

수혜자 39%, 4일만에 3분의 2 소비

푸드스탬프(SNAP) 수혜자 3명 중 1명꼴로 며칠만에 대부분 소비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2일 조지아대학(UGA) 연구팀 발표에 따르면 조지아주의 전체 푸드스탬프 수혜자 중 처음 4일 만에 혜택의 3분의 2를 소비한 이들이 3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프리 도프만 UGA 농학과 교수는 “반드시 처음에 소비한다는 것이 나쁘다는 뜻은 아니지만, 미리 혜택을 다 써버리면 나중에 식료품을 구하지 못하는 위기에 봉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성급하게 소비하는 패턴에 따라 ‘참을성이 없는 그룹’과 ‘참을성이 있는 그룹(61%)’으로 분류했다. 푸드스탬프를 현금화하는 사기거래는 “명확한 증거를 확보할 수 없다”며 변수로 포함하지 않았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지난해 조지아의 푸드스탬프 수혜자는 모두 160만 명이었다. 이들에게는 총 254억 달러 상당의 혜택이 전달됐다.

조지아 사회가정복지국(DFCS)의 작년 통계에 따르면 수혜자의 19%는 월말이 되기 전에 식료품 공급이 끊기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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