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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주점서 ‘난투극’

30대 한인 폭행 용의자
체포된 뒤 구치소 수감

<b>한인 주점 폭행 용의자 연행</b> 
<br> 
29일 새벽 2시쯤 둘루스 플레전트힐 로드와 벤처 드라이브가 만나는 곳에 자리한 상가 내 한인 경영 주점 ‘블링 블링’에서 폭행 시비가 벌어져 한인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차 4대가 출동한 가운데 붙잡힌 폭행 피의자 최모씨가 연행되고 있다. [제보 사진]

<b>한인 주점 폭행 용의자 연행</b> <br> 29일 새벽 2시쯤 둘루스 플레전트힐 로드와 벤처 드라이브가 만나는 곳에 자리한 상가 내 한인 경영 주점 ‘블링 블링’에서 폭행 시비가 벌어져 한인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차 4대가 출동한 가운데 붙잡힌 폭행 피의자 최모씨가 연행되고 있다. [제보 사진]

애틀랜타 한인타운 둘루스의 한인 주점에서 새벽 난투극이 벌어져 가담한 용의자가 경찰에 연행됐다.

29일 제보자와 둘루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쯤 벤처 드라이브 선상의 한인이 경영하는 주점 ‘블링 블링’에서 폭행 시비가 벌어져 출동한 경찰에 최모(36)씨가 체포됐다.

경찰은 폭행 혐의로 최씨를 입건한 뒤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귀넷 카운티 셰리프국 기록에 따르면 최씨는 이날 새벽 2시28분쯤 구치소에 입감됐다.

셰리프국 기록에 따르면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최씨의 신분을 조회 중이다. 최씨의 보석금은 1850달러로 책정됐다.



폭행 사건이 일어난 한인 주점은 지난해 11월 싸움을 말리던 한인 공동 소유주가 총에 맞아 숨진 ‘프라임 바 앤 라운지’ 옆에 있는 곳이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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