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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프 주지사 “한식 BBQ 페스티벌 환영”

YMG 기획사, 유튜브에 공개
내달 7일 브룩헤이븐서 개최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애틀랜타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코리안 BBQ 페스티벌’ 개최를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미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회장 이근수)와 함께 이번 페스티벌을 기획, 준비해온 YMG엔터테인먼트(대표 헤더 김)는 최근 켐프 주지사의 축사가 담긴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켐프 주지사는 영상에서 “(일정상) 직접 참여하진 못하게 됐지만, 코리안 BBQ 페스티벌이 애틀랜타에서 처음으로 열리게 된 것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또 “YMG 기획사와 외식업협회가 협력해 이처럼 훌륭한 이벤트를 기획한 것에 감사하다”며 “K팝 음악과 훌륭한 한국식 BBQ가 한데 어우러진 페스티벌을 마음껏 즐기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 영상은 행사 오프닝 당일 상영될 예정이다.



앞서 롭 우달 연방 하원의원도 “안녕하세요”라는 한국식 인사말과 함께 시작된 축하 영상에서 “한국식 BBQ가 갈수록 인기가 늘고 있어 페스티벌은 조지아의 매우 중요한 일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페스티벌이 조지아 주민에게 한인사회를 알리는 중요한 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애틀랜타의 한국식 바비큐(BBQ) 전문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식 BBQ의 맛을 미국 사회에 소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7일 오전 11시~저녁 7시 브룩헤이븐시의 블랙번 파크에서 열린다.

협회는 페스티벌에 메트로 애틀랜타 일원의 한식 BBQ 전문점의 절반 이상인 6-7곳과 청정원, 삼양라면 등 한국식품 수입업체들, 한국식 치킨점 등 모두 10-15곳의 업체들이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YMG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미국 자생 K팝 밴드가 무대에 올라 퍼포먼스를 펼치기로 했으며,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행사는 브룩헤이븐 시와 한국의 한식진흥원 등이 후원하고 동남부외식업협회와 YMG엔터테인먼트가 공동주최한다.

▶문의: karaseusa@gmail.com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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