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연휴, 메트로지역 가볼만한 이벤트
코스튬·아트·북 페스티벌 눈길
뷰포드 농장에선 콘메이즈 체험
저녁에는 스톤마운틴 불꽃놀이
▶드래곤 콘= 판타지 게임, 만화 등을 주제로 한 이 코스튬 행사가 9월 2일까지 이어진다. 하이라이트인 퍼레이드는 31일 오전 10시 애틀랜타 다운타운 피치트리 스트리트와 린덴 애비뉴의 교차로에서 출발해 애틀랜타 메리엇 마르퀴스 호텔 앞에서 끝난다. 웹사이트: dragoncon.org
▶블랙 게이 프라이드= 동성애자들의 이벤트인 ‘블랙 게이 프라이드’(Black Gay Pride) 행사가 3일 저녁까지 도심 곳곳에 있는 호텔과 라운지 등지에서 열린다. 웹사이트: atlantablackpride.org
▶마리에타 아트 인 더 파크= 31일부터 사흘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히스토릭 마리에타 스퀘어에서 예술 작품, 거리 분필 전시회 등이 열린다. 어린이들의 ‘메이크 앤 테이크’ 아트 공간, 푸드 트럭 등도 등장한다. 웹사이트: artparkmarietta.com
▶AJC 디케이터 북 페스티벌= 애틀랜타 저널(AJC)이 주최하는 북 페스티벌이 1일까지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재미있고 모험 가득한 퍼레이드, 다양한 서적 판매와 작가와의 만남, 라이브 음악, 푸드트럭 등을 즐길 수 있다. 웹사이트: decaturbookfestival.com
▶노동절 주말 기념 행사= 스톤마운틴 공원은 가족, 친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이저쇼와 불꽃놀이 공연을 31일부터 9월 2일까지 밤 9시 30분부터 시작한다. 모든 공원 시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티켓은 현재 34달러이며 사전 구매시 19.95달러에 이용할 수 있다. 웹사이트: www.stonemountainpark.com/Events/Labor-Day-Weekend
▶뷰포드 콘 메이즈= 한인타운과 가까운 뷰포드 농장에서 조랑말을 탈 수 있는 ‘포니 라이드’, 트랙터를 타고 농장을 달리는 ‘헤이 라이드’ 등을 즐길 수 있는 뷰포드 콘메이즈 시즌이 시작됐다. 31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 9월 1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웹사이트: bufordcornmaze.com.
배은나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