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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카드 사업 적극 추진할 것”

일리노이한인세탁협 시무식
협회지 발간 등 계획 밝혀

일리노이한인세탁협회(세탁협)가 ‘미주 총연 크레딧카드 사업 참여’를 통해 올해 2만4000달러의 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세탁협은 지난 21일 나일스 BBQ 가든에서 시무식을 열었다. 이날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재경 세탁협회장은 세탁인들을 위해 환경정화기금 개정안 문제 해결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그는 별도의 인터뷰에서 “크레딧카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세탁인들이 저렴한 수수료율로 사용할 수 있게 할 것”이라며 “이 사업 수익금의 50%는 세탁협회 기금으로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안에 기금 2만4000달러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기금으로 협회지를 제작, 세탁인들과 소통에 힘쓰며 파트타임 직원을 고용해 다른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환경정화기금 개정안 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안건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세탁인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 2018년도 사업 계획으로 ▶제24차 정기총회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 ▶웻 클리닝 및 대체 솔벤트 세미나 ▶세탁가이드 협회지 발간 ▶ 웹사이트 활성화 ▶한울종합복지관 효사랑 큰잔치 후원 등을 꼽았다.

이날 시무식에서 세탁협은 무술년 58년생 회원(김성권 17대 회장, 이창훈 21·22대 회장, 김덕영 상임고문, 박태준 상임고문, 최영혁 고문) 생일 잔치를 열기도 했다.

한편 세탁협회 제24차 정기총회는 4월 15일 유로피언크리스탈 뱅큇에서 열린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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