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1일 학술대회 모금 행사
한국학교협, 그레이스 교회서
청소년 문화예술제 방식으로
한국학교협의회는 지난 17일 제3차 교장회의를 열고 NAKS 학술대회 기금 모금 행사와 꿈나무 열린 마당, 나의 꿈 말하기 대회 등에 대해 논의했다. 모금 행사는 내달 21일 오후 7시 그레이스 교회에서 열린다. 협의회는 이 행사를 통해 2만 달러의 기금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윤현주 한국학교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이 활동하는 시카고한국무용단, 소리빛, 몇몇 한국학교들의 공연을 선보여 청소년 문화 예술제 형식으로 준비할 예정”이라며 “이번 학술대회는 학생들의 교육을 위한 행사로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인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모금 행사 티켓 가격은 50달러, 30달러, 20달러며 티켓 구입 희망자는 각 한국학교에 문의하면 된다.
꿈나무 열린마당, 나의 꿈 말하기 대회는 내달 28일 그레이스 무궁화 한국학교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열린다. 대회 신청 마감일은 내달 2일 월요일 자정까지다.
장제원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