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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치료한다는 마음으로”

덴티스타 새로운 얼굴
윤동규 치과 전문의

글렌뷰 밀워키길에서 한인들의 치아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덴티스타(Dentistar)는 최근 윤동규(사진·34) 치과 전문의를 영입해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 전문의는 오크론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료를 해왔다. 그는 덴티스타에서 주로 발치, 필링 등을 맡을 예정이며 목~금요일에 진료를 한다.

윤 전문의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치료를 한 적이 거의 없어 대화를 나누는데 익숙하지 않은 편”이라며 “하지만 가족을 치료한다는 마음으로 고객들을 진료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중학생 때 알칸소로 이민을 왔으며 테네시 주립대에서 치대를 마쳤다. 그의 부친이 치아 건강이 안 좋아 고생하는 모습을 곁에서 지켜본 것이 계기가 되어 지인의 권유로 치과 전공을 택했다고. 그는 한인들에게 치아 건강 관리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덴티스타에서 근무한 지 한달여 동안 한인 시니어 층이 잇몸질환으로 방문한 사례가 많았다고 한다. 그는 “꼭 치실을 사용해 잇몸 건강을 유지하며 충치를 방지해야한다”며 “대게 환자들이 겁을 먹고 치과를 방문하지 않는데 꼭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덴티스타 진료시간: 화~금=오전 10시~오후 6시
토=오전 9시~오후 3시

▶문의:224-938-9417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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